다가올 한 주의 주요 뉴스를 미리 짚어보는 앞으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내일부터 일주일 간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정부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K-실크로드' 구상도 밝혔는데, 내년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을 한국으로 초청해 정상회의도 열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 소송 재판에 불출석해 피해자 유족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가 화요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은 권 변호사 측이 유족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유족이 반발해 2억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돼 왔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우리나라와 중국 대표팀 경기가 화요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6일 싱가포르 원정 7 대 0 대승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우리 대표팀은, 중국을 잡고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배정 받는 게 목표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12일 북한 인권 문제를 의제로 브리핑 회의를 엽니다.
유엔 사무국의 북한 인권 현황 보고와 이사국들의 입장을 밝히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안보리 차원의 북한 인권 관련 회의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에 열립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고요, 저는 60초 후에 오겠습니다.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